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13일까지 2023년도 신입사원과 글로벌 인턴십을 동시에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플랜트 ▲건축 ▲인프라 ▲자산 ▲G2E/전략 ▲스마트기술 ▲재경 ▲경영지원 ▲구매 ▲안전품질 등 10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 ▲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역량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하면 내년 1월 입사한다.
신입사원 지원의 경우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유관 전공 졸업(예정)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대상만 지원 가능하다. 직무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한 분야와 전형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인턴십 채용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자는 한국 내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유관 전공 졸업(예정)자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글로벌 인턴십에 합격하면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과 같은 근무 조건으로 1년간 인턴 근무 후 평가 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각 전형에서는 직무 적합성과 인재상 부합도를 중점으로 지원자를 평가하며, 전체 전형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공정한 채용 절차를 위해 각 전형마다 이전 단계의 점수를 반영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 방식도 적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담당자는 “앞으로 당사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글로벌 인재 확보와 육성을 위해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 규모를 전년도보다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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