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섭 감독, '메소드'로 성공적인 세계 진출 신호탄 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08:45:0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옥탑방 왕세자’, ‘돌아와요 아저씨’, ‘못난이 주의보’ 등으로 섬세한 감정 연출을 인정받은 신윤섭 감독이 자신의 제작사 스튜디오블랙홀(STUDIO BLACKHOLE)을 설립하고 첫 작품 ‘메소드’(METHOD)를 선보였다.

 

▲'메소드' 포스터. [사진=스튜디오블랙홀]

 

10월 23일 드라마박스(DramaBox), 드라마웨이브(DramaWave), 굿숏(GoodShort)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메소드’는 신윤섭 감독의 세밀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력이 더해져 숏폼의 짧은 호흡 속에서도 영화적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형 오리지널 숏폼 시리즈의 출발점’이라는 찬사와 함께 스튜디오블랙홀의 창립작으로 세계 신출 신호탄을 쐈다.

 

이와 관련, 신윤섭 감독은 “글로벌 숏폼 시장은 현재 중국 중심으로 움직이지만, K-드라마 특유의 감정선과 서사 구조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메소드’를 통해 그 가능성을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메소드’는 ‘연기’와 ‘진실’의 경계에서 흔들리는 인물들의 심리를 다룬 숏폼 드라마다. 자신의 청춘과 꿈, 심지어 가족까지도 포기하고 7년 동안 무명배우 권재황(김도은 분)을 뒷바라지 한 최유리(도은비 분)이 충격적인 배신을 당하고 화재 사고로 사망한 이후에 환생하면서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사랑과 복수, 예술과 광기의 경계를 오가는 이 작품은 ‘진짜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짧은 회차 안에서도 완결성 있는 깊은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스튜디오블랙홀 측은 “이번 ‘메소드’를 시작으로 웰메이드 숏폼드라마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한편, 축적된 IP를 기반으로 TV 미니시리즈로 확장하는 트랜스미디어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며 “숏폼을 일회성 소비 콘텐츠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 생태계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철도공단 강원본부, 중앙선 80년 철도 이야기 담은 스토리북 발간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중앙선 고속철도망 완전 개통(’25.12월)을 기념해 중앙선 80년의 역사와 노선 인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비주얼 스토리북 ‘나만의 시간 여행 ; 중앙선 시간을 잇다’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스토리북은 청량리부터 부전까지 이어지는 노선 곳곳의 문화와 풍경을 담아낸 ‘중앙선 여행지도’, 과거 간이역

2

키움증권,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교육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키움증권이 이달 말 상장을 앞둔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 이벤트에 나섰다. 국내 첫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출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활한 거래 지원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한다는 취지다.키움증권은 오는 27일 상장 예정인 단일종목 레버리지 및 인버스 상품 관련 사전 교육 이수 등록

3

“환율 부담 덜자”… 롯데호텔 괌, 프로모션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 괌이 환율 상승과 고물가로 해외여행 부담이 커진 가운데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괌은 괌 투몬(Tumon) 지역 중심부에 위치해 주요 쇼핑시설과 관광지, 맛집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이동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다양한 현지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호텔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