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심플렉스·연세암병원과 AI 활용 폐암 신약 공동연구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7-13 10:44:49
  • -
  • +
  • 인쇄

동아에스티는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조병철 교수 연구팀과 진행 중인 '혁신 폐암 신약 발굴' 연구가 올해 신규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 사업'의 일환이다.
 

▲ (왼쪽부터) 양승민 동아에스티 신약연구소 소장, 조성진 심플렉스 대표,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심플렉스가 주관 연구기관이며, 동아에스티와 연세암병원은 공동연구 개발기관을 맡는다.

이번 과제에서 동아에스티는 오랜 신약 개발 경험과 다년간의 항암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발굴과 기전연구를 수행한다.

심플렉스는 인공지능 기반 활성구조 도출 및 선도물질 최적화와 예측모델 API 구축을 담당하고, 조 교수팀은 고품질의 환자 유래 데이터베이스와 우수한 항암 신약 연구 역량을 통해 타겟 발굴과 물질 검증을 맡게 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고품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공지능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 전문가와 신약개발전문가 사이의 간극이 줄고 폐암의 미충족 의료 수요와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심플렉스와 중추신경계(CNS) 신약 공동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생명,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 감사장 받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삼성생명는 소비자보호실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성과를 인정받아 6일 주진화 서초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능화·조직화 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응해 삼성생명이 이상 거래를 조기에 인지하고, 즉시 대응해 실제 피해를 방지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지난해 12월, 삼성생명은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고객이

2

인공태양부터 글로벌 포럼까지…나주,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서 세계 에너지 허브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전남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비롯해 에너지국가산업단지, 국립에너지과학관,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글로벌 에너지포럼까지 에너지 연구·산업·교육·국제협력을 아우르는 대형 국책사업이 나주에서 집적되고 있다. 2

3

우리금융, 역대 최대 주주환원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6일 ‘2025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역대 최대인 1조1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경영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12.9%로 전년 대비 약 80bp 큰 폭 향상됐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3조1413억원으로 2년 연속 3조원대 규모를 이어갔다. 이날 우리금융 이사회가 주당 760원의 결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