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장기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을 위해 생수 40만병을 지원했다.
회사는 계열사 동아오츠카·동아에코팩에서 생산한 ▲마신다 ▲천년수 ▲나는물 등 생수 500mL 20만병, 2L 20만병을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해당 물량은 식수 및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긴급 배포될 예정이다.
![]() |
▲ 동아쏘시오홀딩스,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40만병 긴급 지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생명존중’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재난 상황에서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남 산청·충남 예산에 봉사약국 트럭을 보내 의약품을 지원했고, 지난 3월에도 경북 의성 산불 피해 지역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생수 지원이 가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