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서울시와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 체결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4:31:3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하 풀만 호텔)이 지난 4일, 서울시와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24개 특급호텔과 협력해 취약계층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한 사업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각 호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식과 감사장 수여식,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14개 특급호텔이 178,859점을 기부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서울시와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 체결

풀만 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부 시설의 새 단장 및 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가구, 침구류, 가전제품 등의 자원을 서울시에 기부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근로 능력에 맞는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풀만 호텔 관계자는 “서울시와 상호 협력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소득 가구 및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교촌치킨, 롯데JTB와 업무협약 체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1일 롯데JTB와 외국인 고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교촌1991스쿨’ 운영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며, 향후 3년간 K-치킨 세계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식은 11일 성남시 수정구

2

'돌싱글즈7' 동건 "단추 다시 꿰매 보려" 최종 선택 12시간 전 명은에 직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단추를 다시 꿰매볼까 해서…” MBN ‘돌싱글즈7’의 동건이 ‘돌싱하우스’의 최종 선택을 12시간여 앞두고 명은에게 ‘불도저’급으로 직진해 ‘심장 쫄깃’한 상황을 만든다. 14일(일) 밤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7’ 9회에서는 동건이 ‘1:1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명은에게 불꽃 대시해 ‘돌싱하우스’를 대혼돈에 빠뜨

3

아웃도어 본질에 스타일을 더하다…네파 2025 F/W 시즌 룩북 공개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네파가 12일 모델 이준호·안유진과 함께한 2025년 가을·겨울(F/W) 룩북을 공개했다. 네파는 ‘樂 on the Hills’를 테마로 거칠고 광활한 자연에서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심 속 자연과 근교의 가벼운 트레킹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시즌에는 기존 아웃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