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더 파이널스', 시즌9 '드래곤 라이징' 업데이트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4:57:46
중국 고대 건축과 현대적 미학 담긴 신규 아레나 ‘팡와이 시티’ 공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가 신규 시즌9 ‘DRAGON RISING’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슨 더파이널스. [사진=넥슨]

이번 시즌은 중국의 고대 역사와 현대 도시 풍경을 결합한 신규 테마로, 초대형 메가 시티 아레나 ‘팡와이 시티(FANGWAI CITY)’를 공개했다. ‘팡와이 시티’는 고풍스러운 궁궐과 사원, 복잡한 도심과 높은 마천루가 공존하는 구조로 야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투 상황에서 직관적인 동선 파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16명이 8인씩 팀을 이뤄 맞붙는 신규 모드 ‘포인트 브레이크(Point Break)’를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 맵 전역을 가로지르며 단계별 목표를 수행하는 비대칭형 전투를 치르게 된다. 공격팀은 3개의 목표물을 차례대로 파괴해 전선을 밀어내야 하며, 수비팀은 목표물을 지켜 이를 저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인트 브레이크’는 현재까지 공개한 모드 중 가장 큰 규모로, 8인 단위의 대규모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다양한 시스템 개편도 진행했다. 먼저, ‘더 파이널스’의 핵심 요소인 파괴 효과를 보강해 구조물 붕괴 시 충돌 반응을 한층 더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이번에 추가한 ‘팡와이 시티’와 ‘모나코’에서 우선적으로 적용한다. 또한, 플레이 모드에 관계없이 하나의 ‘월드투어 포인트’를 축적해 시즌 진행도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하는 스폰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스폰서 트랙’을 확장하고 랭크와 경쟁전 보상 구조도 더욱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 시즌9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배틀패스를 출시했다. 이번 시즌9 배틀 패스에는 중국 무술 동작을 형상화한 감정 표현,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한 가면과 치파오 기반 의상, 용 머리 모양 총기 스킨 등 중국의 전설과 상징을 담은 다양한 코스메틱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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