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X, 웹3 생태계 확장 비전 공개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5:41:54
유튜브 영상 통해 비전 발표, 전략 공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콘엑스)는 리브랜딩 이후 처음으로 향후 비전을 공개하며 생태계 다변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8일 밝혔다.

 

▲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CONX 이미지 [사진=CONX]

CONX는 컴투스그룹의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에서 변경된 명칭이다. CONX는 지난달, AI시대의 창의 콘텐츠 자산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차세대 핀테크 인프라’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CONX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향후 비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CONX는 웹3 산업이 태동기를 지나 중요한 변곡점을 향하고 있다며, 이를 견인할 키워드로 ‘AI’와 ‘RWA(실물자산)’를 제시했다.

이어 웹3가 추구하는 기술, 금융, 문화의 연결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더리움 호환성 강화 ▲규제 친화적 컴플라이언스 구조 확립 ▲AI 창작 생태계 기반의 IP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발표하며, ‘신뢰 기반 메인넷(Mainnet of Trust)’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통 금융기관과 문화 산업, 기술 기업이 실물 자산을 안전하게 온체인 전환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ONX는 이더리움 호환성 측면에서는 EVM(Ethereum Virtual Machine) 기반 다양한 사이드 체인을 연결해 로컬 스테이블 코인을 온보딩하고 글로벌 유동성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국경 없는 결제 및 송금’이 가능한 통합 결제 레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RWA와 STO(토큰증권) 프로토콜도 공개했다. 실물 자산의 선정부터 토큰화까지 전 과정을 CONX 온체인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더불어 원작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AI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IP 원작자, AI 모델 개발자, 2차 창작자가 기여한 가치를 투명하게 정산받을 수 있도록 한다.

영상에서는 향후 전개될 프로젝트 일부도 공개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CONX 핵심 파트너인 컴투스홀딩스의 대표 IP ‘놈’을 활용한 공모전이다.

두 번째는 CONX에 새롭게 합류한 AI 기반 글로벌 아트 거래 플랫폼 ‘아르투(Artue)’와 협력하는 프로젝트로,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CONX는 커뮤니티 중심의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는 ‘DAO 포럼’을 신설하고, 생태계 참여를 촉진할 구체적인 인센티브 제도도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ONX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 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하면서 전문성 육성"…제약바이오협회·동국대 인재 육성 협력 '맞손'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계와 대학이 협력에 나선다. 특히 제약바이오 기업 재직자의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실무와 연구를 연계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산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인재 수요와 연구 현장의

2

"올리브영 영역까지 넘본다"…이마트24, 헬스·뷰티·패션 특화점포 오픈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식품과 생필품 중심의 기존 편의점 사업에서 벗어나 화장품과 패션, 건강관리 상품까지 판매 영역을 넓힌다. 일반 점포보다 약 10배 많은 헬스·뷰티·패션 상품을 한곳에 모은 특화점포를 선보이고 새로운 상품군의 경쟁력 검증에 나섰다. 특히 이번 매장을 단순한 신규 점포가 아닌 상품 실험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3

"아이들 위급 신호 먼저 잡는다"…서울아산병원, 소아신속대응팀 신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소아 입원환자의 상태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소아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체계를 운영한 이후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으로 옮긴 환자의 조기 재입실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병동으로 전실한 환자가 48시간 이내 중환자실에 다시 입실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