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바네사브루노, 헬로키티와 2차 협업…‘프릴백’ 중심 컬렉션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6:24:2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는 자사 여성 액세서리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가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 협업은 최근 레이어드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프릴백(Frill Bag)’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컬렉션은 가방과 파우치 등 총 10여 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아떼 바네사브루노 특유의 러블리하면서도 경쾌한 무드에 헬로키티의 캐릭터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 [사진=LF]

 

프릴백은 독특한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브랜드 시그니처 라인으로, 이번 협업에서는 헬로키티의 친숙한 이미지를 더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한 핵심 아이템으로 제안된다. LF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단발성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시그니처 라인 중심의 협업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제품 소재와 디테일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프릴백은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저지 소재와 포멀한 분위기의 스트라이프 패턴 원단으로 재해석됐다. 저지 소재 제품에는 빅 사이즈 헬로키티 자수를 적용해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스트라이프 패턴 프릴백에는 프릴 끝단에 레이스 디테일을 더하고 헬로키티 얼굴 모양의 참 장식을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이와 함께 1차 협업 당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인기 제품의 리오더와 신규 컬러 출시도 병행한다. 출시 직후 완판돼 5차 이상 리오더를 기록한 ‘르봉 레오파드’ 숄더백은 브라운 컬러로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시 파우치’는 기존 블랙 컬러에 실버 컬러를 추가했다.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관계자는 “1차 협업이 ‘르봉(Ruban) 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2차 협업은 ‘프릴(Frill) 라인’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의 핵심 정체성을 연속적으로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히트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위트 있는 협업으로 확장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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