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풀무원 제치고 2위로 상승…‘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경쟁 치열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2 08:54:45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 1위에 농심이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 ‘K-브랜드지수’ 이미지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식음료 상장사 시총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3642만 7966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은 1위 농심에 이어 빙그레(2위), 풀무원(3위), 삼양식품(4위), 오리온(5위), CJ제일제당(6위), 매일유업(7위), 롯데칠성음료(8위), 하이트진로(9위), 대상(10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최근 식음료 업계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마케팅, 건강·기능성 제품 강화, ESG 캠페인 확대 등이 브랜드 가치와 순위 변화에 직결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사에서 빙그레는 감성 중심의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출시 효과가 결합되며 2위로 상승했고, 대상은 전통 식품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TOP10에 신규 진입했다. 농심이 1위 자리를 수성한 K-브랜드지수 식음료 상장사 부문의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 4월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NH농협은銀, 포용금융 추진 결의대회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6일 경주시 소재 농협교육원에서 전국 영업본부 본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용금융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하고, 금융의 온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포용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2

KB국민카드, 생성형 AI 구독 고객 413%↑…2년 만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KB국민카드는 생성형 AI 구독 서비스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2년간 생성형 AI 유료 구독 고객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2년간 KB국민 신용·체크카드로 생성형 AI 관련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 34만8000명의 데이터를 분석

3

출시 때마다 20만 개 훌쩍... 스타벅스 미니 홀케이크 인기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1인 가구 증가와 디저트 소비의 세분화 흐름에 맞춰 미니 홀케이크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기념일 중심이던 홀케이크 수요가 일상 디저트로 확산되면서, 소용량·합리적 크기의 미니 홀케이크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겨울 선보인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는 1~2인이 즐기기 적합한 크기와 딸기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