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08:58: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애경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업의 ESG 전략, 실천 현황, 성과 지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특히 대외 공신력 강화를 위해 ESG 공시 체계를 국제 기준에 맞춰 고도화하는데 주력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친환경 기반의 Clean Cycle 모델 추진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지속가능경영 실현 △이사회 리더십 강화로 신뢰받는 ESG 경영 구축 등 애경산업의 ESG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영역별 전략, 실행 성과, 관련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환경파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제품의 전 과정 관점의 평가(성분·원료·안정성·사후관리), 환경영향 감축 제품 등 환경 성과와 활동이 폭넓게 담겼다. 애경산업의 자체 환경지표인 AKGI(AEKYUNG GREEN INDEX)를 비롯해 플라스틱 사용량 410톤 감축 등 구체적인 성과도 담았다.

 

사회파트에서는 사회공헌, 안전보건, 고객 만족도 향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지역사회 기여 활동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가능한 관계 구축 노력이 수록됐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ESG위원회 운영, 전사 ESG 정기회의 신설, 준법지원인 선임 등 책임경영을 위한 조직 운영 개선 내용을 포함하며, 이사회 중심의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보고서의 대외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 표준인 ‘GRI Standards 2021’,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등 공시 기준을 준수했으며, 특히 이번 보고서에 처음으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TF인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지표도 반영했다. 또한 기업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이로 인해 기업에 발생하는 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중대성 평가’ 역시 적용했다.

 

이와 함께 7월 내 ‘인터랙티브 PDF(Interactive PDF)’ 양식도 추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마치 웹페이지처럼 문서 탐색, 동영상 재생 등 웹 기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ESG 보고서의 전달력과 활용성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는 애경산업이 발간한 네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관리 체계 및 데이터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월드클래스' 오른 삼진제약…SJN314·ADC 글로벌 정조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삼진제약이 정부의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신약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면역·염증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등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기술수출을 포함한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

2

해리포터 러너 잡은 대원제약…큐어반·아미노킹 스포츠 마케팅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원제약이 러닝을 새로운 소비자 접점으로 삼고 스포츠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상처 관리 브랜드 ‘큐어반’에 이어 출시를 앞둔 아미노산 제품까지 러닝 현장에 선보이며 운동과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 3일 부산항 1부두 일대에서 열린 ‘2026 해리포터 런 in 부산’

3

메디박스약국, 영양제·더모코스메틱·펫케어 아우른 복합 헬스케어 공간 운영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건강 관리가 일상이 되면서 스스로 영양제를 챙기고 가벼운 증상은 상비약으로 관리하는 '셀프 메디케이션'이 확산되고 있다. 헬스앤뷰티(H&B) 매장처럼 제품을 둘러보며 비교하는 소비 방식이 익숙해지자 약국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처방전을 건네고 약만 받아 나서던 공간에서 머물며 상담받는 공간으로 바뀌는 흐름이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