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오·전남도·나주시·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4 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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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시오는 지난 1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전력반도체 기업 투자 지원 및 기술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디시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주식회사 디시오는 지난 1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전라남도,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전력반도체 기업 투자 지원 및 기술개발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NTECH 내 기업 사무실·연구소 개소 △전라남도 나주 혁신도시 내 전력반도체 공장 설립 추진 △행정·인허가 원스톱 지원이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박진호 KENTECH 총장직무대행, 강미선 ㈜디시오 대표 등이 참석해 차세대 에너지·반도체 생태계 조성 의지를 공동 선언했다.

디시오는 국내 최초로 1700V / 75A급 SiC(Silicon Carbide) 쇼트키 배리어 다이오드를 상용화한 전력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차세대 SiC MOSFET·모듈 라인업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효율·고전압 특성이 요구되는 EV 급속 충전기, 태양광 인버터, ESS 등 글로벌 친환경 전력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25년 950조 원에서 2035년 1600조 원으로 연평균 5.4%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력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동기간 10%에서 30%로 3배 확대돼, 2035년에는 메모리반도체를 상회할 전망이다.

디시오의 1700V SiC-기반 파워 플랫폼은 920V급 초고속 DC 충전, MW-class ESS PCS 및 차세대 HVDC 컨버터에 대해 2 %p의 시스템 효율 개선과 25%의 BoM 축소를 제공한다. 디시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SiC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고효율 전력 변환 솔루션을 상용화함으로써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의 기술·품질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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