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4' 김준호 "유세윤 무독이니 빨리 짜야 돼"→하승진 "진짜 나쁜 형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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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독박즈’가 게스트 하승진과 손잡고 ‘무독’ 유세윤 몰이에 나선다. 

 

▲'독박투어4'.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20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7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초특급 게스트 하승진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숨겨진 보석 ‘빈탄’에서 다이내믹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싱가포르에서 페리를 타고 약 1시간을 이동해, 빈탄 섬에 입성한다. 이후 빈탄 섬 숙소에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수영장을 본 이들은 감동의 탄성을 내지른다. 수영장에 몸을 담근 ‘독박즈’는 “일단 ‘렌터카 독박자’부터 털어야 한다”며 ‘텔레파시 아재 게임’을 하기로 한다. 그런데 사실 유세윤을 뺀 나머지 멤버들은 ‘무독’ 유세윤 몰이를 계획해 ‘텔레파시 아재 게임’을 은밀하게 준비했던 터. 김준호는 “세윤이가 무독이니까 빨리 짜야 한다”며 ‘짜기’ 분위기를 만들고, 이에 하승진은 “진짜 나쁜 형들이다!”라면서도 자연스레 작전에 합류해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유세윤은 게임이 시작되자 미묘한 기류를 간파한다. 그러더니, “이거 짰지? 나 없을 때 짠 거 다 안다”라며 급발진해 ‘독박즈’를 뜨끔하게 만든다. 급기야 유세윤은 눈이 돌아간 표정으로 “짠 거 알지만 끝까지 겨뤄보겠다”고 하더니, “포청천 불러!”라며 극대노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유세윤이 ‘독박즈’의 작당모의에 제대로 당할지, 아니면 반전을 선사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긴다.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부터 패들보드 타기 등을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것. 특히 홍인규는 ‘물친자’ 유세윤의 활약상을 보면서 “세윤이가 좋아하는 거 한가득이네~. 여기가 천국이다!”라며 뿌듯해한다. 

 

물놀이 후, ‘독박즈’는 “ATV를 타보고 싶다”는 하승진의 로망을 이뤄주기 위해 ATV 탑승장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안전 장비를 착용하던 중 하승진은 “헬멧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며 당황스러워하고, 홍인규는 “그러고 보니 승진이는 보호대 사이즈도 우리와 다르네”라며 걱정에 빠진다. 

 

과연 221cm의 ‘걸리버’ 하승진이 ‘독박즈’와 함께 ATV 타기 로망을 실현할 수 있을지, 이들의 ‘가성비’ 인도네시아 빈탄 여행기는 20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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