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 트레이닝(이하 F45)’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F45는 호주에서 시작해 전 세계로 빠르게 확장 중인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로, 45분간의 팀 기반 운동을 통해 근력, 심폐 지구력, 신체 밸런스를 향상시키는 기능성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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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LF] |
리복은 퍼포먼스를 근간으로 한 스포츠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F45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공식 퍼포먼스 신발, 의류, 웨어러블 제품 등을 지원하며 전 세계 피트니스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할 예정이다.
리복 글로벌 CEO ‘토드 크린스키(Todd Krinsky)’는 “퍼포먼스와 커뮤니티에 뿌리를 둔 두 브랜드가 만나, 전 세계 F45 코치와 회원들에게 혁신적인 제품과 의미 있는 피트니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리복은 피트니스 문화를 에너지 넘치고 감각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F45 트레이닝 CEO ‘톰 다우드’(Tom Dowd)는 “리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F45가 추구해 온 비전을 글로벌 무대에서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혁신적인 기술과 경험을 통해 트레이닝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도 근력 강화, 지속 가능한 운동 루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F45 트레이닝을 포함한 기능성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새로운 피트니스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국내에서 리복을 전개하는 LF는 이번 글로벌 전략에 발맞춰 F45와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피트니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19일, 리복은 국내 최대 규모 피트니스 페스티벌이자 F45 코리아의 시그니처 행사 ‘2025 F45 트랙 코리아’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2,000여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리복은 F45 트레이닝 등 고강도 운동에 최적화 된 ‘나노X5’ 트레이닝화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리복 관계자는 “F45 트랙 코리아 현장에서 리복이 추구하는 에너지와 커뮤니티의 힘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리복의 대표 트레이닝화 나노 시리즈를 비롯해 다양한 피트니스 제품들을 F45 멤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협업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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