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볼단 참여자 수 1만5000명 넘어…MZ세대 ‘생기발랄’ 힙한 놀이문화 인기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21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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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누적 650만 조회수, 댓글 10만개…인스타그램, 틱톡 등 참여↑
오로나민C의 브랜드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 6기 모집에 연예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의 참여가 잇따랐다.(사진=동아오츠카)
오로나민C의 브랜드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 6기 모집에 연예인들과 인플루언서들의 참여가 잇따랐다.(사진=동아오츠카)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오로나민C볼단’이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들의 ‘힙’한 놀이문화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 사장) 오로나민C가 브랜드 팬클럽 오로나민C볼단 6기 모집에 1만5000명 이상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오로나민C볼단 6기 가입 신청은 1차 ‘오’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자신의 개성을 생기 넘치게 표현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 계정에 업로드 하면 신청이 완료됐다.


1차 ‘오’ 미션 통과자 500명을 선발하는 이번 오로나민C볼단 6기 모집에 1만50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만8000개의 생기 가득한 콘텐츠들이 만들어졌다.


오로나민C 모델인 송진우를 시작으로 개그맨 유세윤, 이진호, 가수 조권, 슬리피, 배우 이이경 등 연예인들의 참여가 연일 화제가 되었다. 또 유명 인플루언서 황철순, 장스타와 틱톡커 세얼간이, 비앙카 등의 참여도 잇따르며 눈길을 끌었다.


21일 기준 누적 조회수가 650만 회를 돌파하고, 댓글이 10만개 이상 달리는 등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MZ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밈’(meme, 인터넷 상의 유행하는 재미있는 콘텐츠) 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미를 느끼고, 자신의 개성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MZ세대에게 오로나민C의 유쾌한 감성과 생기발랄한 브랜드 이미지가 공감을 얻었다는 평이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오로나민C볼단’은 식음료업계 최초의 브랜드 팬클럽으로, 오로나민C의 생기발랄한 감성을 좋아하고 자발적으로 패러디 콘텐츠를 만드는 소비자들이 모여 시작된 활동이다.


이번 오로나민C볼단 6기 활동은 오로나민C볼단 이벤트 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열리는 4개의 미션을 수행하여, ‘오’, ‘로’, ‘나’, ‘민’, ‘C’가 새겨진 5개의 볼을 완성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아련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볼단 담당자는 “인스타그램, 틱톡 등 MZ세대에게 익숙한 플랫폼을 통한 참여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집콕생활에 이번 오로나민C볼단 활동이 MZ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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